한국마이크로소프트(이하 한국MS)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차세대 사무용 소프트웨어(SW) 제품 `MS 오피스 2010' 베타버전은 직관적인 문서 작성을 위해 시각효과를 대폭 강화했으며 PC와 웹, 휴대폰을 통합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.
오피스 2010에 처음 도입된 `오피스 백스테이지' 보기 기능은 새 파일이나 기존 파일 열기, 문서 속성 정의, 정보 공유, 인쇄 등 문서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준다. 오피스 2010의 주요 제품군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이 기능은 기존 버전의 파일 메뉴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관련 작업을 한데 묶어 한 화면에 표시하기 때문에 문서를 편리하게 다룰 수 있게 해준다.
또 문서에 삽입된 그림이나 사진, 동영상을 문서 안에서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진의 사이즈를 줄이거나 필요한 부분만 잘라내기 위해 별도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.
오피스 2010은 PC와 웹, 휴대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. 오피스 2010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웹 오피스인 `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'을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오피스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파일을 열람, 편집, 저장할 수 있다. 데스크톱 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는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편집한 후 저장해도 원본의 포맷과 시각효과 등이 유지된다. 또 오피스 모바일 2010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문서에 쉽게 접근, 작업할 수 있으며 셰어포인트 서버와도 연동돼 서버 상에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.
강진규 기자 kjk@dt.co.kr




